최근(9월 21일) 대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승용차와 부딪쳐 차 바퀴에 팔이 깔렸습니다. <br /> <br />긴박한 상황을 보고 시민들이 주저하지 않고 달려와 차를 들어 올려 남성을 구해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건널목을 가로지르며 달려온 자전거가 승용차를 들이받습니다. <br /> <br />그대로 바닥에 넘어진 자전거 운전자는, 팔을 부여잡은 채 일어나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차 뒷바퀴에 팔이 끼여버려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된 건데요. <br /> <br />운전자가 차를 들어 올려보지만 꼼짝도 안 하는 상황. <br /> <br />이곳에서 한 명, 저곳에서 한 명, 20초가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모두 7명이 달려와 함께 차를 들어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자전거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이마가 조금 찢어지고 팔이 부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제보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함께 달려와 도와준 시민들 덕분에 부상자가 크게 다치지 않은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도경희 <br />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 <br />앵커ㅣ이은솔 <br />제작ㅣ이선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9251329450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